전문가들은 매일 30~40올 가량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으로 간주해도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머리를 감을 때마다 50올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사람이라면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남성호르몬의 영향, 면역체계의 이상과 영양결핍, 특정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

탈모를 직접적으로 예방하는 의학적 방법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평소 바람직한 모발관리를 따를 때 탈모증의 위험인자를 최소화시킴으로써 심각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바람직한 모발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머리감기 습관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청결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머리를 지나치게 자주 감아 두피와 머리카락에 자극을 주는 습관을 좋지 않다.

정량의 샴푸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머리를 감은 후 잔여물이 없도록 꼼꼼하게 헹궈야 한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가급적 자연바람을 통해 두피를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빈혈이나 갑상선 질환자는 더욱 탈모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우선 질환의 치료를 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스트레스나 과도한 다이어트 등은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전문적인 헤어 제품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탈모를 예방하고자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민감성 두피에 진정효과와 보습, 영양을 전달하는 ‘유피토스 프로바이오틱 헤어 마스크’는 탈모예방과 상한머리 관리용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헤어트리트먼트 추천 제품이다.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은 ‘유피토스 프로바이오틱 헤어 마스크’는 가늘어진 모발과 두피를 보호해주고 자연스러운 균형을 찾아주는 데 초점을 맞춘 헤어트리트먼트다. 프로바이오틱 우유효소와 프로바이오틱 섬유,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 카모마일, 카렌듈라 증류수 등이 주원료다.

두피탈모관리 전문 브랜드 닥터스칼프 관계자는 “유피토스의 프로바이오틱 헤어 마스크는 두피와 모발에 영양과 보습을 동시에 전하는 혁신적인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두피와 모발 깊숙이 침투해 모발에 윤기를 부여해 생기 없고 건조한 모발도 쉽게 빗질이 되도록 가꿔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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